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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인터뷰]
인하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정현교수
날짜   2021.03.02     
조회수   356     
댓글   0     


교수인터뷰는 <월간 미대입시>에서 교수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국 주요 미술 디자인 및 애니메이션학과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위 내용은 2021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 중 일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대입시 책자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하대학교 조형예술학과는 평면 미술과 입체 미술, 미디어를 비롯한 각종 미술이론들까지, 미술과 관련 된 다양한 학문을 아울러 교육하고 있다.

인하대 조형예술학과는 창의력을 바탕으로 조형적인 감각을 갖춘 작가 양성을 추구하며, 동시에 현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낼 기능인을 배출 함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학과의 교육목표에 부합하듯 현재 인하대 조형예술학과 졸업생들은

국내·외 미술현장에서 원활한 작가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생 개개인이 가진 적성을 살려

교수, 교사, 장학사, 큐레이터, 디자인 계열 직업 등 다양한 전문 예술 분야로 나아가는 이들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정리 편집팀



인하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정현교수






학과 소개

인하대학교 조형예술학과는 평면, 입체, 미디어, 이론(기초이론 및 기획)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평면은 드로잉과 회화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입체는 조소를 기초로 하되, 평면·입체 모두 재료와 표현에 있어 고정관념이나 경계를 넘어 매우 자유로운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미디어의 경우, 사진, 촬영, 영상 편집, 인터렉티브 등 미디어 아트의 기본을 교육합니다. 이론의 경우, 동서양 미술사, 작가론, 큐레이팅과 기획 등 이론과 기획·경영 등을 다양하게 다룸으로써 졸업 후 다양한 진로방향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학년별 커리큘럼

1학년은 실기와 이론 기초를 다지기 위하여 평면과 입체를 망라한 ‘기초조형 수업’과 미술 이론을 흥미롭게 파악하기 위한 ‘미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이론 수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2학년은 본격적인 실기 수업이 진행되는 시점으로, 평면, 입체, 미디어로 구성되고, 이론은 동서양 미술사 아울러 학습하게 됩니다.

3학년은 실기의 경우 심화 단계로 진입하는 시점이며, 이론의 경우는 큐레이팅과 미술현장에 관한 수업을 통하여 미술을 보는 시야를 넓혀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단계입니다.

4학년은 졸업전시가 열리는 시기로, 자신만의 매체와 주제를 선택하여 작가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시기입니다. 더불어 이론의 경우는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포트폴리오 수업과 기획 관련 수업이 이뤄집니다.


특색있는 수업: 1학년 ‘기초조형’, 3학년 ‘현대미술 현장’

1학년 <기초조형>은 두 명의 교수님의 협력 수업으로 진행되기에 하나의 사건을 두고 다양한 관점의 해석이 파생되며, 무엇보다 프로젝트 기반의 수업으로 재미와 그만큼의 고민을 안겨주 는 매우 역동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3학년 수업 중 <현대미술 현장> 수업은 한국 현대미술이 걸어온 길을 따라 동시대 미술현장이 어떻게 생성되고 구축되었는지를 스스로 파악하여 조형예술 전공을 기반으로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더 나아가 미술인의 삶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수업입니다.



[학생작품] 김해나, May I help you, 2020, Digital drawing



평면과 입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 아울러 교육

동시대 미술현장은 이전과 달리 매체 중심에서 벗어나 매체와 재료를 혼용하여 복합적이고 다원적인 경향을 보여줍니다. 우리 학과의 커리큘럼 은 이 같은 현장의 경향과 연결되어 있읍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술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평면과 입체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여기 에 미디어아트가 접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평면과 입체를 중심으로 하되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매체와 표현을 결합하여 다 원적 방식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규수업 외 다양한 전시 및 강의프로그램 개최

현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모든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태지만 연례행사로는 국내 창작스튜디오에 방문하여 워크숍과 작가와의 대화에 참 여하는 프로그램이 있고, 격년행사로는 비엔날레 현장방문이 진행됩니다. 2학기 말이면 재학생 전시, 졸업전시가 열리고, 학과에서 자체 운영하 는 두 개의 프로젝트 스페이스에서 재학생, 대학원 전시가 상시로 진행되며, 매 학기 미술현장에서 활동하는 작가, 큐레이터, 미술시장 전문가 등 을 초청하여 현장의 역동성과 미래의 가능성을 소개합니다.


졸업 후 진로 : 작가 양성 비중 크지만 다양한 진로, 진출 가능성 열어둬

우리 학과는 크게 시각예술 작가와 예술매개자(기획, 큐레이팅, 비평 등)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실기 중심 학과이기에 작가 양성에 비중 이 큰 건 사실이지만, 좋은 작가가 탄생하는데 있어서 큐레이터나 비평가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합니다. 학과 졸업 후 진로의 다양성을 마련한다 는 측면에서도 이러한 교육목표는 필요합니다만, 그보다도 더 핵심적인 부분은 미래의 예술인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창작자와 매개자의 관계가 무엇보다 성장의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학과의 경우 졸업생의 30퍼센트는 작가를 꿈꿉니다. 그 가운데 일부가 15~20퍼센트 내외의 학생이 대학원에 진학하는 추세입니다. 교육자 를 꿈꾸며 교육대학원과 문화예술사에 진학하는 학생 수도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작가 활동 이외에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학생 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예술교육자나 경영 쪽으로 도전하는 학생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디자인 관련 직종으로 나아가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생작품]

왼/홍성민, Tuple; Screenshot_Online cafe, 2020, Single channel video game

오/육은정, MUJE_pacemaker, 2020, Oil on canvas, 162.2x112.1cm



수시·정시 실기고사에 대하여

인체소묘는 무엇보다 미술의 기본인 관찰력, 묘사력, 표현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아마도 가장 명확한 방법이기에 기초가 탄탄한 학생을 선발하기에 적절 한 유형입니다. 반면, 자유소묘는 주어진 정물과 지문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각자의 해석과 표현방식을 판단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이 유형은 주제의 이해도와 판단력 및 개성적인 표현력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두 가지 유형의 시험을 치르는 이유는 미술에 대한 기본기와 창의성을 가진 인재 를 선발하기 위함입니다.


학생들에게 조언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전처럼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없었기에 심리적인 불안감이 배가되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그 어느 해보다도 침착하게 시험을 치르는 모습에서 인간의 의지가 얼마나 강하고 아름다운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의젓하게 시험을 치른 모든 수험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학생작품]손지원, 불완전하게 완전해지다, 2020, Mixed media, 75.0x50.0x25.0cm




[2020학년도 정시 우수작]



[2019학년도 정시 우수작]




정리 월간 미대입시 편집팀  자료제공 인하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월간 미대입시 2021년 3월호 © mgood.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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