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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학3-한상체와 추상체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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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한상체와 추상체>

 

색은 우리들의 눈을 통해 보여 지고 이를 지각하여 보인 색을 판단하게 된다. 그래서 눈의 기능이나 구조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아야 색에 대해 보다 잘 이해를 할 수 있으며, 색의 변화에 대해서도 쉽게 알게 된다. 수정체, 홍체 등의 생물학적 용어를 나열하기 보다는 눈을 통하여 색상이 어떻게 보이게 되는 것이며 기타 눈과 관련된 색의 영향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의 눈에는 망막이라는 것이 있다. 여기에는 한상체와 수상체라는 두 가지 세포가 있는데, 이들 시세포에는 감광색소를 포함하고 있어 빛에너지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Tip - 복잡하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빛을 받아 광화학 변화를 일으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충분한 설명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 한상체 : 아주 약한 빛에도 반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쉽게 말해 어두운 곳에서도 물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극장이나 터널, 야간 등 어두운 곳에서도 흐릿하게나마 우리는 주변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한상체가 어두운 곳에서 반응하기 때문에 한상체가 반응하는 시기를 암소시라고 한다.




- 추상체 : 무수히 많은 색들의 차이를 알아낼 수 있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색혼합, 색교정 등의 작업을 정확하게 한다. 이는 빛이 있어야 색을 구별할 수 있으므로 추상체가 반응하는 시기를 명소시라고 한다. 이러한 시세포 수는 약 1300만개이며 그 중 약 7000만개(절반정도)가 추상체다. 그래서 우리는 눈으로 어둠과 밝음을 구분하고, 색상들도 구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프린터나 모니터의 표현 색상을 “1600만 컬러이렇게 표현하는 것도 추상체의 수를 의미한다.

눈은 빛에너지의 양에 따라 밝기를 느끼며, 추상체와 한상체의 빛에 대한 감도는 파장에 따라 차이가 있다.





비시감도 곡선그래프의 예

표에서 보면 암소시(한상체반응)의 경우 파장이 짧은 것을 인지하며, 명소시(추상체반응)는 긴 파장을 많이 인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파장의 길이로 보아 어두운 곳에서는 500nm(나노미터)정도의 파장이 짧은 청록색계열의 색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Tip - 비시감도는 색의 밝기의 비율을 말한다. 눈으로 볼 수 있는 파장의 감도를 시감도(가시광선의 파장 380~760nm)라고 하고, 그것을 곡선으로 나타낸 것을 비시감도 곡선이라고 한다.






Tip - 야간의 가로등이나 터널의 조명등에 나트륨등이나 수은등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이 이유는 나트륨등이나 수은등이 어두운 곳을 비춰주는 만큼 시감도가 높은 파장영역의 빛이 비춰져 조명의 효율이 높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앞에서 말했듯이 암소시에는 파장이 짧은 것을 주로 감지하므로 파장효과가 큰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최근에는 LED 등을 많이 사용한다. 전력대비 효율이 높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할 때, 즉 땅거미가 질 때 야외에서 주변을 보면 상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이는 우리 눈의 추상체와 한상체가 어둠으로 역할이 변화하면서 그렇게 보이는 것으로 이를 용어로 박명시라고 한다. 명소시에서 암소시로 변화하는 과정에서의 시지각을 과학자들이 관찰한 결과 물체색의 밝기가 빨간계통은 실제보다 어둡게 보이고, 파란계통은 밝게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와 같은 현상을 푸르키네 현상이라고 부르는데 바로 이를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부르는 명칭이다

 

어둡게 되면 가장 먼저 안보이기 시작하는 색이 붉은색 계열이며, 점점 더 어두워짐에 따라 색상이 점차 회색계열로 바뀌어 어두워지면 색을 구분하기 힘들어 진다. 그래서 비상구의 표시를 눈에 잘 띄는 붉은계열 색으로 하지 않고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밝은 녹색계열로 하는 것이다.





우리가 밝은 곳에 있다가 갑자기 영화를 보기위해 조명이 꺼져있는 극장 안으로 들어가면 주위가 전혀 보이지 않다가 서서히 보이게 되고, 영화가 끝나고 밝은 곳으로 나왔을 때 눈이 부시게 된다. 이는 추상체와 한상체의 역할이 바뀌면서 발생되는 것으로 어둠에 적응하는 시간이 밝음에 적응하는 시간보다 길어서 어두운 곳으로 갑자기 들어가면 적응하는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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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수 3

  • 김미나

    2017.03.27

    내용 옮겨가도 되나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서요.
  • 김대희

    2017.04.03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나학교관계자

    2017.04.26

    노을의 색이 지금 다시 보니 정말 묘하네요.. 저는 언제쯤 시안이 트일지....